지난 주 토요일 안국동 북인사 마당에서 시민들에게 열심히 말씀드렸습니다.
서울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호텔 수가 아니라 잘 보존된 역사문화경관 입니다.
학교 바로 앞에 호텔을 짓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학생들의 학습권보다 기업의 이윤이 우선 일수는 없습니다.
학교정화구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는 최소한의 그린벨트 : 착한규제입니다.
경기부양을 위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는 또다른 재앙입니다.
지난주 26일 토요일 송현동부지와 풍문여고 건너편 북인사마당에서 시민들에게 송현동 문제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판넬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문제점을 알리고, '송현동에 호텔 말고 00' 카드에 시민들의 아이디어 적어 붙이는 활동을
진행 했습니다.
비와 바람이 그치고 인사동엔 정말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오셨는데요,
바로 길건너 편에 있는 펜스가 바로 송현동 부지라는 설명에 많은 분들이 카드적기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송현동 호텔 건립반대 거리 캠페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4~5 30분 까지 안국동 북인사마당에서 진행 됩니다.
토요일에 인사동을 찾는 시민여러분 캠페인 장소 지나시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송현동에 호텔말고 00' 카드 꼭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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